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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비중있는 배역으로 많이 나오는 배우가 있어요. 대사를 아주 맛깔스럽게 치는 배우 조복래입니다. 저는 영화 쎄시봉에서 송창식역을 해내는 것을 보고 깜짝놀랐어요. 노래도 잘하지만 분위기까지 잘 살리는 것을 보고 누구지? 했었는데. 연극과 영화를 둘다 아우르는 조복래 배우였습니다.

최근 영화는 궁합에서 이개시역으로 감초역할을 톡톡히 했죠.

사짜 냄새가 나게 궁합을 봐주는 사람이었다가 제대로 궁합을 보는 이승기를 만나서 바른(?)길로 가며 다른 일에 엮이죠. 개인적으로 현대물보다는 사극쪽에 더 잘 어울리는것같아요. 구수한 대사를 얼마나 찰지게 치는지. 영화 명당에서도 뻐꾸기역으로 우정출연을 했었죠. (저는 아직 못봤답니다..) 스릴러영화 범죄의 여왕에서는 괴테가 아닌 개태역으로 출연합니다. 고시원을 관리하는 사람으로 나오는데 침울하고 어두워보이는 외관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남자로 나옵니다. 범죄에 연루되어있다고 보여졌다가 어느 새 범인을 찾는 사람과 함께 동행도 해주고 대신 칼도 맞아주는 개태 ㅠ_ㅠ 욕도 얼마나 찰지게 하는지.

무거운 역이던 분위기메이커역이던 어떤 역이던 잘 소화하네요. 이분 연극 한번 꼭 보고싶습니다. 순박하게 생긴 얼굴과 다르게 묵직한 목소리와 표정으로 많은 이야기를 할수있는 배우.

커피쿠폰을 다 찍을때까지 원나잇을 하자는 식의 윤계상,한예리주연의 극적인 하룻밤에서는 윤계상의 친구로 나오죠. 저는 여기서 조복래배우를 보는데 ㅋㅋ 건축학개론의 조정석이 떠올랐어요. 친구에게 조언을 해주는데 그 말빨이 아주. 세상을 다 통달한것처럼 말하는게 재밌었죠. 말을 얼마나. 요리조리.

영화 혼숨에서는 박pd역으로 류덕환과 실종된 여고생의 혼숨영상을 보고 그 영상을 토대로 사라진 여고생을 찾으러 간다는 내용의 공포영화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공포영화를 매우 못봐서 보지는 못했지만. 여기서 특종을 위해 물불안가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을 것같네요.

권상우, 성동일주연의 탐정:더 비기닝에서 범인중 한명인 이유노 역도 조복래 배우였습니다. 대박. 몰랐음. 탐정도 코믹이 가미된 스릴러라서 못보는 장면이많았어요. 후반부에서는 정신없이 봐서 얼굴을 제대로 못봤는데. 조복래 배우였다니. 충격쓰. 생각해보면 큰 영화에 많이 나오는듯. 명량, 차이나타운에서도 나왔었어요. 제가 영화를 많이 좋아하긴 하지만 이 배우가 출연한 작품은 거의 제가 아는 작품이더라고요.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나가는 배우. 멋짐.

조복래 배우가 제 눈에 확 들어왔을때는. 위에서도 말했지만 바로 쎄시봉이었습니다. 묵묵히 자기 음악을 해 나가고 그 목소리의 울림과 표정이 완전. 저는 가수 송창식을 잘 알지 못하지만 얼마나 멋있고 대단한 사람인지 알수 있을것같았습니다. 대학생의 밤에서 홍익대학교 대표로 나온 송창식. 깔끔한 외형도 아니고 잘생긱 외모도 아니었지만. 관객들의 조롱을 무시한채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보여주며 단숨에 관들과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아버린 송창식. 무대를 끝내고 수줍게 웃는데 정말. 처음에 정우와 강하늘을 보기위해서 봤는데 도리어 조복래배우에게 빠짐. 앞으로도 많은 작품에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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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머리에 눈이 크고 비율깡패인 해외연예인이 있죠? 키가 160정도이고 몸무게가 58이라는데..그녀의 비율은 정말! 말괄량이같은 얼굴을 가졌다가도

치명적인 매력도 발하는 그녀는 아만다 사이프리드. 국내에서는 아마 맘마미아1로 제일 먼저 얼굴을 알렸을거에요. 그 전에 퀸카로 살아남는 법도 유명했지만 아마 영화채널에서 많이 봤을듯. 개봉영화로는 맘마미아로 처음 접한 사람들이 많을거에요. 그리고 엥? 그사람이 그사람이라고?? 퀸카로 살아남는 법에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좀..백치미의 미녀로 나왔지만 그 뒤에 개봉한 맘마미아1에서 사랑스러운 사람으로 나왔죠. 그리스의 아름다운 섬에서 아빠를 찾는 뮤지컬영화로 정평이 나있는. 아바의 노래로 모든 음악을 사용한 유명한 영화죠.

 

영화 인타임에서 이것이 비율이다! 를 보여줬습니다. 저는 인타임 처음보고 키가 한 168은 되는줄 알았어요. 실제 키듣고 놀람. 비율이 너무 좋아. 옷도 자신의 체형에 맞게 잘입고. 특히 똑떨어지는 이미지의 단발로 한 그녀는..일탈을 하고싶은 부잣집아가씨를 잘 표현했죠.

사랑스러움의 극을 찍은 맘마미아속의 아만다 사이프리드.(처음에 아만다의 이름이 익숙치 않았을때 아만다 프리사이드라고 자주 헷갈렸었어요.)

영화 클로이에서는 정말.. 퇴폐적이고 속을 알수 없는 여자로 나왔어요. 남편을 유혹해달라고 요청하는 의뢰인에게 그녀의 남편과 있었던 이야기를 읖조릴때 정말..섹시하기도하면서 치명적이고. 속은 알수 없어. 순수하면서도 아무 의도없어보이면서도 모든걸 계산하고 있는 것같은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이 영화는 사라진 여동생을 찾는 영화인데 (로스트). 저는 개인적으로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예쁘기만 했던 아만다 사이프리드의모습이 아닌 평상시의 모습같은 모습을 보는 재미로 봤어요. 뭘 해도 예쁜그녀.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근황을 적는다는 것이 모두들 알고있는 영화작품을 소개하고 말았네요.

최근의 그녀의 근황은 인스타그램으로 알수있는데요. 할로윈을 즐기고 있는 그녀.

뒤에 인형들인줄 알았는데. 사람이었네요. 사람 팔이 있어요 ㅋㅋ

한국나이로 34세인 그녀는 아직도 예쁩니다. 더 고풍스러워진 느낌이에요.

작년에 토마스 사도스키와 약혼을 했다고 소식을 알리고 곧 비밀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엄청난 화제였어요. 그리고 딸을 출산했는데 출산하고의 모습이 위에 있는 사진들이에요. 최근 근황들이니. 역시는 역시죠? 세상 다정한 부부라고 합니다. 행복해라.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딸이라고합니다. 닮았나요? 아가아가하네요. 꺙.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2013년 내한했었는데요. 그때 칠봉이이자 구동매인 유연석과 다정히 한컷도 하고  자선파티도 열었으며, 생일파티도 즐겼다고 합니다. 그때 아만다의 홍보를 맡은 홍보대행사에서 내한한 헐리웃배우들중에 이렇게 요구사항이 없는 사람도 없었다고. 인성이 올바르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그냥 사람자체가 사랑스러운듯. 철저한 채식주의자라고 기사에 났는데 아직 유지중인지는 모르겠네요. 계속 이렇게 사랑스럽게 본인의 생활을 유지하며 지냈으면 합니다. 또 다른 근황이 보이면 소식 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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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라 블록. 제가 참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어렸을때 토요명화에서 봤는지. 1994년 개봉한 스피드에서 그녀를 보고 홀딱 반해버렸어요. 저는 서양인이 머리색이 어두우면 그렇게 매력있더라고요. 산드라블록, 크리스틴 스튜어트처럼. 정말. 너무나 예뻐요. 그래서 산드라 블록이  나오는 영화는 거의 챙겨보려고 하고있습니다. . 데몰리션 맨, 그래비티, 오션스8, 미스에이전트, 레이크하우스(시월애 헐리우드판)몇년 전에는 1995년 작 당신이 잠든 사이에까지 챙겨봤어요. 하나하나 다 명작입니다. 그중에 저는 블라인드 사이드를 가장 좋아해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이기도 하고, 한사람의 마음가짐이 사람을 변화시킬 수있다. 편견에 부딪히는 나는야 미세스 투오이. 빈곤한 아이를 미국의 유명대학에 까지 보내버리는 그 사랑에 감탄하고, 가족의 따뜻함도 느낄수 있어서 정말. 좋아하는 가족영화입니다. 산드라블록은 이 영화로 28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하게 되죠. 이때 최고의 가족영화였어요.

아빠가 누군지 모르고 엄마는 약물중독을 해서 빅 마이크는 여러 집을 전전하며 보살핌을 받고 살고있지만 정작 그 집들에 잘 들어가지는 않아요. 체구는 컸지만 마음만은 여린소년도 자신이 불청객이라는 것을 잘 알고있기때문입니다. 학교에서도 따돌림을 받고, 몇벌 없는 옷도 가방이 없어서 비닐봉투에 넣고 다니죠. 밤 늦게 집에 가던 산드라블록은 어두운 길을 혼자 걷고있는 빅 마이크를 보고 궁금증을 느끼죠. 저 아이는 왜 혼자 이 밤길을 걷고있나.(더군다나 총기소지국가인 미국에서.ㄷㄷㄷ). 그때 옆에서 아들인SJ가 그는 학교생활과 가정생활도 녹록치 않다고 알려주고 하룻밤만 집에서 재우고 보내자고 생각한 산드라블록은 결국 그 아이를 돌보게 됩니다.

투오이가족(산드라블록의 가족들)과 함께 지내게 된 빅마이크는 옷도 사게되고 공부도 같이 하며 점점 그 가족에 정을 붙이게됩니다. 자신은 빅마이크라는 별명이 싫다. 이름을 불러달라고 해서 자신의 본명인 마이클 오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죠. 그리고 산드라 블록이 마이클오어의 법적 후견인이 되려고 하고, 마이클의 소원인 운전면허증을 따기도해야해서 그의 신분문제를 해결하게 위해 산드라블록은 고군분투해요.

하지만 그의 가족을 찾기도 힘들뿐더러, 서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간 관공서는 대기줄도 너무 많고 기계식으로 일할뿐더러 불친절하기까지해서 결국 한마디 해버리는 투오이여사. 성격이 아주 딱 부러집니다. 그리고 그렇게 한마디해도 결국 기다리는 것은 똑같았죠. 깨알같다. 프랜차이즈레스토랑으로 성공한 투오이가족은 매년 친지들에게 크리스마스카드를 보내는데 그곳에 흑인청년같은 소년이 있어서 주변에서 난리가 납니다. 봉사정신은 인정한다만 그래도 그건 좀. 이런식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 산드라 블록은 거기서 또 사이다를 줍니다. 봉사가 아니고 그와 함께해서 우리 가족은 더 행복해졌어. 라는식으로 친구들에게 한방 먹일때. 캬. 스프라이트 샤월!

 

 

그리고 그는 미식축구를 하게되는데 힘은 좋지만 눈에 띄지는 않죠. SJ가 훈련도 시켜주고 많은 팁을 주지만  남을 괴롭히거나 힘으로 제압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마이클에게 몸으로 부딪히는 마이클의 재능은 빛을 발하지 못합니다.

 

그렇게 고민을 하다 마이클에게는 보호본능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게된 투오이부부는 네가 미식축구를 할때 너희 팀을 지키기위해서 일임하라는 말을 듣고나서 엄청난 괴력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죠. 그리고 주목받게 되며 유수의 대학교에서 스카웃 제의가 오게됩니다.

이아이가 SJ. 숀 주니어였나? 줄임말인데 아주 영특해요. 배우 이름은 제이 헤드. 연기도 잘하고 딜을 정말 잘합니다.ㅋㅋ블라인드 사이드의 분위기메이커이자 똑똑이에요. 핸콕에서도 나왔었고 다작은 아니지만 간간히 연기활동을 이어간듯 보입니다. 로보사피엔, 스트링스, 해피어게인, 클라이밍라이프와 같은 영화에 출연했었네요. 다른 아역배우들 처럼 다작을 할 줄 알았는데 많이 보지 못해 아쉬웠어요.

이 가족이 블라인드 사이드의 실화가족입니다. 마이클오어를 구원했다는 생각보다 그 덕분에 우리의 삶이 바뀌었다는 멋있는 가족.

가족영화답게 영화의 집 내부분위기는 따스합니다. 바쁜 부모님과 각자 지내는 아이들, 식사때도 TV를 보며 식사를 하는 가족이 한 소년으로 인해 많은것이 바뀐다는 이야기가 참 매력적이에요. 생각보다 무겁지않고 보고나면 기분이 좋아하지는 영화. 아이가 자막을 읽을 수 있을때쯤 꼭 같이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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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헐리우드 배우 라미 말렉이 핫하죠. 저도 그래서 사진을 서칭해봤는데. 저의 최애영화였던 트와일라잇의 마지막 시리즈 브레이킹던 part1,2의 벤자민이었습니다!

에드워드의 아버지 컬린이 볼투리가에 대적하기 위해 사람들을 모을 때. 이집트에 찾아가서 어떤 부부를 설득하는데. 거기서 아들이 나타나 물을 막 다뤘잖아요? 그 사람이 벤자민 입니다.

그 역할을 맡은 사람이 라미 말렉! 완전 잘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호감가고 번듯하게 생긴것이 계속 눈이 가더라니. 브레이킹던 후에도 많은 작품을 합니다. 역시 사람 보는 눈을 다 같은가봅니다. 르네즈미역을 맡았던 맥켄지 포이도 호두까기 인형으로 돌아오니. 행복하다. 미국판 올드보이에도 조연으로 등장하고,  박물관이 살아있다.1,2에도 나오더니 3에 아크멘라 역으로도 이름을 올립니다.

포스터에서 보이는 끼가아주.ㅋㅋ 매력있어. 라미 말렉이 요즘 회자되는 이유는 대대적으로 홍보하고있는 보헤미안 랩소디때문이죠.  엑스맨시리즈의 브라이언 싱어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설적인 밴드 퀸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거기서 라미 말렉은 무려 프레디 머큐리역을 맡음. 정말 대단합니다. 역시 꾸준히 하면 여러 기회가 오네요! 라미 말렉은 프레디 머큐리의 모든것을 나타내기위해 그의 공연영상, 콘서트영상을 계속 보며 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흉내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화영상과 콘서트영상을 비교해보면 소름이 돋는다고 해요. 저도 조만간 보러가야겠습니다. 와우. 오스틴파워시리즈의 마이크 마이어스도 출연하네요!

관객평에는 퀸 콘서트를 다녀온 기분이라는 분들도 있고 여러차례 본 분들도 많이 있네요. 특히 라이브공연장면에서는 전율이 인다고 하니 빨리 보고싶습니다. 예매하러 가야겠어요. 그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메리 오스틴 역을 맡은 루시보인턴과 실제로사귄다고 해요. 무려 13살차이커플. 대단쓰! 극중 자신의 뮤즈로 연기했던 사람과 현실에서도 사랑을 쟁취합니다. 프레디 머큐리는 인도계의 영국 이민자에요. 뮤지션이 꿈이 었던 그는 보컬오디션을 보고 통과해서 전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두지요. 하지만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점점 외로워집니다. 프레디 머큐리의 변해가는 모습과 오해, 음악에 대한 갈증, 성 정체성등 그에 대해 많은 것이 그려졌다고 하니 음악감상과 동시에 스타의 이면을 보고싶다고 해도 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이 영화  흥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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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간이 나면 보는 영화 리스트가 있어요. 언제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 그중에 하나가 버레스크입니다. 2010개봉이라고 하는데 한국개봉은 언제인지 모르겠어요. 제가 버레스크를 소장하것도 5년이 넘었으니. 뮤지컬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를 보고 오..완전한 뮤지컬영화는 아니겠지만 노래도 많이 나오고 신나는걸 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그래서 영화관에서 레  미제라블이 나왔을때 혼자보고 펑펑움. 감동..특히 앤 해서웨이의 판틴...머리깎 ㅠ_ㅠ) 어쩌다 tv영화채널에서 봤는지. 버레스크를 보고 완전 빠져버렸죠. (처음엔 제목만보고 벌레영화인가. 괴수가 나오는 영화인가. 했는데 ㅋㅋ 클럽이름이 버레스크.) 그래서 vod로도 구매. 귀가 즐겁고 싶거나 조용히 하고 싶거나 집중하고 싶을때 봅니다. 흡입력이 장난 아니에요.

 

 

노래를 좋아하고 잘 부르는 앨리(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자신이 살고 있는 곳보다 더 크고 멋진곳에서 일을 하고 싶어해요. 그래서 시골의 작은 바(bar)에서 일을 했지만 급여를 차일피일 미루는 사장의 뒤통수를 치고 LA로 떠나게 됩니다. 여기저기 알아보지만 번번히 퇴짜를 맞고 우연히 아주 큰 무대에서 노래과 춤 공연을 멋지게 하는 클럽을 알게되죠. 여기서 꼭 노래를 부르겠다고 다짐한 그녀는 서빙을 하며 기회를 엿봅니다. 

클럽의 사장 테스(셰어)는 번번히 앨리가 무대에 서고싶다는 의견을 묵살하고 무대뒤에서 열심히 공연을 준비하죠. 하지만 큰 빚이 생겨 클럽을 다른사람손에 팔수밖에 없는 유혹에 직면하죠. 하지만 테스는 이 클럽을 절대 남에게 팔거나 넘기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방법이 없어서 정말 슬프죠.

여기서도 스탠리 투치가 나와요. 역시나 의상을 만지고 주인공들의 알게 모르는 조력자로 나오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참. 멋있는 배우같습니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오디션을 거부하던 셰어에게 그녀는 그냥 막무가내로 보여줍니다. 예상밖의 엄청난 실력을 가진 앨리를 보고 셰어는 엄청나게 놀라죠. 그리고 그녀는 자신을 시기질투하는 동료의 방해공작에 도리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자신의 독무대를 만들어버리죠.

이 또한 실력이 있어서 가능했던 것입니다. 실력이 우선! 노력도 함께! 를 보여주는 뮤지컬 영화 버레스크.

정말 서로를 아껴주는 남사친과 여사친을 보여주는 셰어와 스탠리 투치의 만남.

 

그렇게 큰 성공을 거머쥔 앨리(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점점 변하게 되고. 그렇게 인간관계도 변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시 극복하는게 영화의 재미 아니겠습니꺼. 다시 사랑도 일도 쟁취하게 되는 한 여인의 성장기를 보여주는 영화 버레스크. 눈을 떼지 못해서 한가할때 보는게 좋은 영화에요. 지금같이 반전도 있고 복잡미묘한 영화는 아닙니다. 권선징악이 뚜렷하고 노력하면 할 수 있다! 노력하면돼! 그리고 다이어트하자!ㅋㅋㅋㅋㅋㅋ 극중에 무대에 오르는 앨리는 정말..예쁘고 멋있어요. 가수로써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많이 알지 못했어요. 그렇게 해외가수에 관심이 있는 편도 아니었고. 노래가 나오면. 오! 비욘세노래다. 뭐 이정도로만 알고있었는데. 버레스크를 보고. 와우. 대단해. 너무 잘해. 연기도 노래도 춤도 정말 최고야! 그러면서 결국 VOD로 소장. 멋진여자.

참고로 영화에서 무대에 올라갈때 노출이 많이 있으니 자녀분들과 보시려면 마음의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천박한 노출이 아니라 무대를 위한, 무대에 의한 노출이기때문에 보기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같이 볼 수 있을것같아요! 하지만 굳이 같이 보고싶지는 않...

앨리의 남자친구 역으로 캠 지갠뎃이 나옵니다. 이름 정말..어렵네요. 트와일라잇에 나오는 뱀파이어로 처음봤는데. 눈이 특이해서 얼굴을 잘 못알아보는 저는 이 배우가 눈에 들어왔어요. 프리스트에서도 멋있었쪄잉. 앨리의 흥망성을 다 보는 남자친구역으로 나오는데 두 주연 사이에서도 두각이 잘 드러나게 나옵니다. 영화 버레스크. 즐겁게 보시면 좋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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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의 매일 아침 같은 버스를 타는 사람입니다. 제 인사가 늦었지요? 저는 아침마다 그쪽보다 두정거장 먼저 버스를 타요. 어느샌가 일정한 시간에 같은 버스를 타는 당신을 보고 신기했어요. 점점 어디서 내리는지 주의깊게 보게되고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언젠가는 일부러 당신이 내릴때까지 내리지 않아본적이 몇번 있어요. 그쪽이 내리는 정류장은 내가 내리는 정류장과 세정거장 차이더라고요. 그래서 언젠가는 그쪽이 내리는 정류장에 같이 내려서 그쪽이 걸어가는 회사까지도 같이 가봤어요. 약간은 낡은, 예전에는 빛을 띄는 회색이었을 건물이 세월을 입은 채 나이를 먹은 건물로 들어가는 당신을 보고 나도 이곳의 회사에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문득 했어요. 그래도 다행이지않나요? 우리가 세정거장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는 것이. 어제는 월급날이라 당신의 회사앞에서 기다렸어요. 같이 퇴근하고 싶었거든요. 같이 맛있는 것도 먹고, 술도 한잔하고. 아! 그 이상을 바란건 아니에요. 그저 그정도만. 딱 그정도면 됐는데. 회사앞에서 당신을 기다리는 나를 경찰들이 데리고 가더라고요. 무슨일인가 싶어서 취조 비슷한것을 하는 경찰들에게 화가 많이 났어요.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는 척. 우연인 척. 시치미를 뗐죠. 미안해요. 나는 당신을 모른다고 했어요. 그래야 내가 빨리 경찰서에서 나가서 당신을 만나러 갈수 있으니까. 내 월급으로 맛있는 것을 사주고 싶다고 했잖아요. 기억 나요? 아. 기억날리가 없죠. 나는 수줍음이 많은 성격이라 당신한테 말해본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오늘 아침 내가 당신이 타는 정류장에서 기다려줬지요? 무슨 급한일인지 나를 보고 문득 급한 일이 생각 난건지 택시를 타고 가는 걸 보고 조금 많이 아쉬웠어요. 오늘은 내 소개도 하고 당신과 모닝커피도 마시고 싶었는데. 그럼 우리..오늘 저녁에 봐요. 회사는 부담스러워 하는것 같아서 미리 봐둔 당신의 집앞에서 기다릴게요. 당신에게 줄 선물도 준비했으니까 서프라이즈로 숨어있을게요. 우리 오늘은 꼭 저녁도 같이 먹고 술도 한잔해요. 그리고..당신도 나에게 마음이 있다면 나에게 용기내어 말해줘요. 사실은 기다리고 있었다고. 알겠죠?  남들은 나를 보고 스토커라고 하겠지만. 나는 스토커와 달라요. 스토커는 혼자만의 사랑으로 쫓아다니고 폭력을 행사한다고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잖아요. 그쵸?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있으니까. 버스에서 흘긋흘긋 나를 보는 당신을 나도 봤으니까. 그러면서 안 본척 나랑 눈이 마주치면 앞을 바라본 당신을 내가 봤으니까.  그럼 이따가 봐요. 당신을 사랑하는 당신의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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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틸다는 내 최애영화중에 하나이다. 1997년년 8월9일 개봉이다. 개봉한지 19년이나 된 옛날 영화지만. 한참 영화채널에서 많이 볼 수 있었다. 내가 처음 영화 마틸다를 보게 된것도 cgv나 ocn이런 곳이었으니까. 지금은 영화채널보다는 vod로 영화들을 다시 보기때문에 나오는지는 알 수 없지만. 처음 마틸다를 영화채널에서 봤을때 정말 충격적이었다. 소소하게 만들었는데 정말 재미졌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영화가 이렇게 재밌을 수 있나? 촬리와 초콜렛공장이나 해리포터같이 유명배우들이 나오는 영화는 더없이 킬링타임용으로 좋지만. 배우들도 익숙치 않은데 눈을 뗄수가 없었다. 영화채널에서만 10번은 넘게 본것 같다. [내용에 스포가 있습니다. 주의해 주세요.]

영화의 주인공인 마틸다는 초능력이 있다. 우연히 발견해낸 물건 등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걸 알게 된 그녀는 초능력도 계속 사용하면 능력이 커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물건 등을 움직일 수 있는것은 염력종류인가? (영화 클로니클에서 초능력을 근육처럼 단력시키면 능력치가 올라간다 같은 개념) 워낙에 영특한 마틸다는 작은 것부터 큰것까지 점점 연습하고 노력해서 사람까지 들 수 있게 초능력을 키운다. 하지만 아무도 알게 하지는 않는다. 그것이 얼마나 귀찮게 되는 일이고 번거롭다는 것을 알기에. 하지만 단 한사람. 자신이 가장 믿고 의지하는 선생님에게 늦게 고백을 한다.  마틸다 역을 맡은 마라 윌슨은 1987년 생으로 미세스 다웃 파이어로 영화데뷔를 했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로빈 윌리엄스가 이혼으로 볼 수 없게 된 자녀들과 전 와이프를 보기 위해서 여자성별의 가정부로 위장하는 이야기이다.  어렸을때 정말 재밌게 본 기억이 있다. 가령 분장 할 시간이 없었는데 분장을 급하게 해야해서 케익인가? 생크림같은 곳에 얼굴을 파묻었던 기억이.)

그녀의 집 사람들은 총명한 마틸다에게 큰 관심이 없다. 겉치레만 신경을 쓰고 여자가 똑똑해봐짜지.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딱. 사고방식이 직각인 사람들이다. 사기를 쳐서 뭘 팔아도 괜찮고 공부따위는 머리가 아프기만 하고. 자신들을 염탐하러 온 경찰이나 검찰 쪽 사람들이 어색하게 세일즈맨 행세를 해도 넘어간다. 내가 생각하는게 맞는 사람들이다. 이런 분위기에서 마틸다는 사는 방법을 알아서 찾아가며 그들과 동떨어진 행보를 보인다.

아빠역의 대니 드비토. 앞서 포스팅한 디즈니의 아기코끼리 덤보에도 출연한다고 한다. 개봉예정(2019) 이분이 무려 배트맨2에 나온 펭귄인간이었다!! 그 코가 뾰족하고 우산같은 것을들고다니고 뒤뚱거리며 걸었던 빌런! 세상에..듣고보니 비슷하게 생긴것같아서 더 놀라움. 필모그라피가 어마어마 한데 무려 102건이나 나온다..대단..+로 더 있겠지. 빅 피쉬에서도 나오고. 세상에. 그럼 적어도 팀버튼과 두번은 만난 거네. 대단하고 부럽다. 에린 브로코비치를 제작한 사람이기도 하다. 제작과 출연을 다 할 줄아는 금손이시다아! 화성침공, 펄프픽션...진짜 멋지다!

마틸다가 유일하게 믿고 의지하는 선생님은 이모에게 집을 빼앗겼다. 집이라기 보다는 큰 저택인데 아빠와의 추억이 많은 곳에서 아빠가 돌아가시고 쫓겨난 것이라 슬프고 아쉬워하지만 행동은 하지 않는다.  아이들을 정말 사랑한다. 이모가 교장으로 있는데 딱딱한 주입식 교육을 모토로 삼고있기때문에 선생님은 이모가 없을때 아이들이 좋아하고 아이들의 분위기인공간으로 만들고 교장이모가 출동하면 바로 딱딱한 분위기와 웃음기를 감춘다. 마틸다와 그 저택을 함께 되찾는다. 그리고 나중에 마틸다의 후견인이 된다!

마틸다의 교장이모. 피지컬이 어마어마하다. 투포환을 했었는지 중간중간 투포환을 연습하고 아이들의 체벌도 투포환으로 한다..일부러 얼굴을 더 험상궃게 연기했는데 정말.무섭다. 동네에 한분쯤 있는 완전 기쎈 사람 스타일.

나중에 가족들이 경찰에 쫓기게 되어 도망을 가게 되는데 이때 영특한 마틸다는 무려. 우리나이때는 상상도 못할. 제 양육을 포기해주세요!라는 식으로 이야기해서 선생님과 함께 살게된다. 마틸다에게 관심이 1도 없어 보였는데. 그 종이에 싸인하는 엄마였나? 가 잠시 머뭇거리다가 결국 싸인을 하고 가는데 그래도 모정은 있구나 싶었다. 하지만 결국 쿨하게 싸인하고 가버림. 아이들이 보기에 응? 싶기도 하겠지만 나는 커서봐서 그런지. 그래. 너 정말 똑똑하다! 대단해! 브라보!스러웠다. 마틸다라는 캐릭터가 워낙 영특하고 지식도 많아서 이런 결장도 할 수 있었겠지! 싶으면서도 신기하다. 내 아이와도 함께 볼수 있는 영화. 아이가 글을 읽을 수 있을 즈음 한번 같이 보고싶다. 참! 체벌중에 초코케익 한판을 다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정말 초코케익이 완전..촉촉하고 꾸덕하고 그 영화를 보고나면 초코케익이 엄청나게 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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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에서 제작했던 애니메이션 아기코끼리 덤보 기억나나요? 어렸을 때 엄마가 디즈니 전집을 사주셨는데 거기 책과 그 책의 내용이 고스란히 담긴 테이프가 같이 왔었어요. 저는 거기서 아기코끼리 덤보를 읽었던 기억이 나요. 아빠 차에서도 들었고. 대략적인 줄거리는 서커스단에 있던 점보부인이 아기코끼리 덤보를 낳았죠. 서커스단에서 태어났으니 덤보도 엄마코끼리 점보처럼 첫 출연을 하게 되는데 거기서 (미운아기오리처럼) 덤보는 아이들의 놀림을 받게 되요. 세상 둘도 없는 자신의 아기가 놀림감이 되어서 화가 난 점보는 서커스단에서 소동을 일으키게 되고 덤보와 떨어지게 되요. 보통의 코끼리와 다르게 귀가 너무 컸던 덤보는 왕따를 당하게 되고 풀이죽어서 지내요. 생쥐친구 티모시와 친구가 되고 놀림거리이던 덤보의 큰 귀로 날게되면서 스타덤에 올리가됩니다. 엄마코끼리 점보랑도 다시 만나게되고 남들과 다른모습이었지만 결국은 그 다른모습 때문에 또 다른 삶을 살수 있게된다는 덤보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치게 되는 내용입니다.

디즈니 영화 덤보는 실사판으로 2019년에 개봉예정이에요. 백설공주나 신데렐라처럼 자주 언급되었던 디즈니 주인공이 아닌데. 이렇게 소식을 들으니 뭔가 새롭고 좋네요. 벌써 기대되요! 더군다나 감독이 무려 팀 버튼입니다. 팀 버튼이요...진짜. 팀 버튼 당신은. 2019년 2월 29일 공개예정이면 지금 얼추 촬영은 다 끝났다는것같은데. 과연 실사판이 어떻게 나올것인가 너무 기대되요. 저는 팀 버튼의 엄청난 팬이랍니다ㅠ 특히 조니 뎁과 팀 버튼의 만남일때가 가장 좋지만요.꺙!

엄마코끼리 점보와 아기코끼리 덤보. 서커스단에서 태어난 덤보도 너무 안쓰럽죠. 태어나자마자 갇혀서 사는 신세라니..바깥세상이 얼마나 궁금할까요. 그럼 덤보를 점보는 얼마나 안쓰러웠을까요.

 분장을 하고 서커스 중인 덤보. 사실 이장면은 하늘을 날고 난 뒤 스타덤에 오른 덤보인지 그 전의 덤보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티모시와의 만남. 저는 티모시와 비앙카라는 디즈니 책도 봤었어요. 노래도 기억나요~ 티모시와 비앙카는~~둘이 생쥐 커플인데 뉴욕인지 어떤 도시에서 일어나는 일이었던 것같아요. 티모시가 중절모에 버버리코트 입었던것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5살때 들었던 거니까요.

 이건 소동을 일으키는 점보의 그림같고요.

 

까마귀들의 도움을 받아 하늘을 나는 연습을 하고, 또 그 도전에 어느 순간 성공을 하는 덤보. 서커스단에서 태어나서  갇혀 살았던 덤보에게 자유롭게 하늘을 난다는것은 정말 극을 극으로 풀어가는 장치같아요. 큰귀로 망한줄 알았는데 큰귀로 흥함.

티모시. 얕고 많은 수의 친구보다는 적은 수라도 깊은 친구가 있다는것은 정말 행운입니다. 요즘 절실히 더 느끼고 있어요. 저는 중,고등학생때 친구들이 정말 많았어요. 하지만 사회에 나오고 서로 못만나고 하다보니 연락하는 친구들의 수도 줄어들고. 예전에는 이친구 저친구 챙기느라 바빴었다면. 요즘은 그때보다는 적은 수의 친구들이지만 이 친구들만 있다면 세상 그 무엇도 할 수 있는것같아요. 수에 집착하지말고 질을 중요시 여기는게 저는 좋네요.

 

디즈니 덤보 실사판에 나오는 배우들도 어마어마 한데요. 무려 콜린 패럴과 에바 그린이 나옵니다..진짜..대단. 디즈니의 캐스팅이란. 하. 그리고 버드맨으로 찬사를 받은 마이클 키턴도 나오고요, 배트맨2에서 펭귄맨으로 나온 대니 드비토도 나온답니다. 배트맨2의 펭귄맨..정말 토요명화에서 나올때 어찌나 무섭던지..특히 코가 너무 무서웠어요. 오랜만에 생각나네요. 헐. 이분이 영화 마틸다에 나온 마틸다의 아버지역도 하셨답니다. 세상에..그 아무것도 모르고 다 아는척하는 세상 무식한 마틸다의 아버지가 펭귄맨이었다니. 충격쓰. 배우진도 짱짱하고 디즈니에 팀 버튼이면 스케일과 상상력도 어마어마하겠지요. 내년이면 저의 아이도 영화관에서 조금 더 조용히 할 수 있을것같으니 사람없는 시간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언제 개봉하려나. 해도 이 또한 눈깜빡 하면 2019년이겠네요.  어찌보면 우리나라는 겨울이 반년이네요. 6개월. 여기는 10월 중순인 지금도 너무 춥고 패딩을 꺼내입는 날씨가 되었는데. 3월에도 요즘은 추우니 겨울만 6개월이네요. 날씨가 참. 많이 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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