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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은 좀 자고
내일부터 다시 시작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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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 2018.10.07
- 탄수화물 2018.10.03
- 그날. 2018.10.03
- 외모참견 2018.10.03 2
- 밤공기 2018.10.03
- 집냄새 2018.10.01
- 엄마 냄새 2018.10.01
- 부지런해지고 싶으면 2018.10.01
- 내가 그리워 했던 건 2018.09.30 2
- 도약의 길을 만들어주신 나태준님. 2018.09.30
변화
2018. 10. 7. 12:43
탄수화물
2018. 10. 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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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와 물
그날.
2018. 10. 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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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아파트 뒷 산을 넘으며
스산한 바람이 부는 그날.
나는 그 위로 올라갔다.
내 인생 최고치를 찍은 그날.
나에게 한계는 어디인가를 되짚어 본 그날.
나는 여기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돈을쓰고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냈는가.
주위의 만류에도 나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간 나를 되뇌이며
후회도하고 신기한 감정에 휩싸이며
다시금 올라가 본다.
과연 이것이 진짜인가.
정말 이게 나인가.
그날.
그날은 일주일 전이었고
어제였고 또 오늘이었다.
내 인생 최고의 몸무게를 찍은 그날.
스산한 바람이 부는 그날.
나는 그 위로 올라갔다.
내 인생 최고치를 찍은 그날.
나에게 한계는 어디인가를 되짚어 본 그날.
나는 여기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돈을쓰고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냈는가.
주위의 만류에도 나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간 나를 되뇌이며
후회도하고 신기한 감정에 휩싸이며
다시금 올라가 본다.
과연 이것이 진짜인가.
정말 이게 나인가.
그날.
그날은 일주일 전이었고
어제였고 또 오늘이었다.
내 인생 최고의 몸무게를 찍은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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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참견
2018. 10. 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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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만 좀 더 컸으면 더 멋있을 것 같은데.
살 조금만 빼면 완전 여신인데.
이건 칭찬이 아니라 외모평가인걸
모르시나요^ㅡ^
밤공기
2018. 10. 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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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읍 후아
쓰읍 후아
밤공기는 정말 좋죠..
집냄새
2018. 10. 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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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하교 후
외출 후
현관문을 열자마자
코를 적시는 집 냄새.
아. 집에 왔구나.
싶어 몸이 스르르 녹는다.
엄마 냄새
2018. 10. 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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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옳으니 오래오래 맡을 수 있게 해주세요.
부지런해지고 싶으면
2018. 10. 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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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 갑자기 청소가 즐거워지고
갑자기 인터넷뉴스도 궁금해지고
내일의 날씨도 궁금해지고
오랫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던 친구
은사님. 동창들의 안부가 궁금해져서
페이스북도 하고...응?
내가 그리워 했던 건
2018. 9. 3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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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내가 너를 그리워 하는 거라고
착각 ㄴ ㄴ
도약의 길을 만들어주신 나태준님.
2018. 9. 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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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티스토리 초대장을 얻으려고 여기저기 댓글을 달며
최신글을 계속 찾고 선착순에서 밀릴때마다 정말
좌절.
올해안에 할수는 있을까.
일주일정도 하고나니
지쳤는데 어제 글을 쓰고
자고 나니 메일에 초대장이 딱!
오늘 마침 생일이라..생일선물 거하게 받은 기분입니다.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나태준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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