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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에 영화 완벽한 타인을 보고왔어요. 주변에서 재밌다고, 리뷰들도 재밌다고 난리가 났지만 그렇게 기대는 되지않았어요. 재밌어봤자 얼마나 재밌을까. 제목도 조금 무거워서..완벽한 타인이라니. ㅋㅋㅋ 그런데..정말..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었어요! 정말 최고였어요. 특히 속초출신인 저는 영화 초반에 나오는 영랑호와 속초의 음식들이 너무 정겨웠었..ㅋㅋ

이 장면은 광고장면이고요, 본편은 찍지않았어요. 그것은 불법!ㅋㅋ 지금부터 내용상 누설, 스포, 결말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조심하고 봐주시기바랍니다. 영화를 보면서 혼자 느낀 것을 까먹지않기위해 부단히도 노력했어요. 영화 곳곳에 할마이 어찌나 많던지. 혼자보기 아까운. 두번보고싶은 영화 완벽한 타인이에요. 제발 스포와 결말유출이 있으니 조심. 또 조심.

이 남자들은 모두 강원도 속초 출신이에요. 1984년에 함께 속초 영랑호에서 개기월식을 본 사이죠. 학교졸업 후 다 서울로 와서 각자의 생활을 하고있죠. 이번에는 조진웅, 김지수커플이 이사를 해서 각자의 바쁜 사정으로 1년만에 집들이를 합니다. 김지수는 집안이 빵빵한 정신과의사고, 조진웅은 어릴적(20살쯤) 속초 중앙시장에서 나물을 팔면서 힘들게 커왔으며, 지금은 강남에 성형외과건물을 올리고있어요. 영화상의 부로 따진다면 재산상으로는 가장 성공한 커플입니다. 그 왼쪽으로는 유해진, 염정아커플이 앉아있지요. 유해진은 변호사입니다. 그옆 와이프는 문학동아리 같은 것을 나가는 전업주부 염장아가 역할을 맡았죠. 이 집은 시어머니와 본인의 자식들과 함께 살고 있는데. 유해진도 금전적으로는 부족하지 않지만 많이 가부장적입니다. 그리고 염정아에게 관심이 많이 없죠. 같은 날 시어머니와 함께 머리를 하고 온 염정아는 알아보지 못하지만 본인 엄마의 헤어스타일이 바뀐것은 잘 알고있어요. 부부동반 모임이라 아이들을 시어머니께 맡기고 가며 아토피가 있으니 과자등은 조심해 달라고 말하는 와이프에게 우리엄마가 종이야? 왜 말을 그렇게해? 라는 식으로 생각합니다. 그리 살가운 가정은 아닙니다. 극중에서 유해진은 음주운전을 해서 운전을 하지 못하는 변호사로 나옵니다. 그래서 모든 운전은 염정아가 하죠. 그리고 그 옆 이서진, 송하윤부부. 이서진은 얼마전 레스토랑을 개업했고, 엄청나게 밝히는 남자로 나옵니다. 모임에 나가기 직전과, 차안에서까지 한번 하자고 하죠.(?) 송하윤은 수의사. 이 극중에서 제일 솔직한 사람으로 나옵니다. 당당하고 발랄하고, 부족함없이 보입니다.  또 그옆은 윤경호. 도깨비에서 고려시대인가. 그때 무신인 김신의 수하였고, 그가 죽을때 같이 죽임을 당했던 역으로 유명하죠. 여기서도 존재감이 두드러집니다. 학교에서 짤린 선생님으로 나오죠. 이 분의 아버지로 카메오 출연한 배우가 무려 이순재배우...이 영화에 카메오가 많이 나옵니다.

1984년에 본 개기월식이 있는 밤. 조진웅, 김지수부부의 집으로 집들이에 초대되어 함께 있던 밤. 원래 같은 멤버였던 다른 사람이 연예인 연습생과 바람이 나서 가정이 파탄나고, 이 모임에 오지 못하죠. 그 이야기를 시작으로 게임도 시작됩니다. 생각보다 많은 비밀이 있는 핸드폰을 12시까지인가, 모임이 끝날때까지인가. 테이블에 올려놓고. 전화든, 문자든, 핸드폰이 울리면 그 내용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이런게임에 뜨끔한 사람들이 많겠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핸드폰에는 많은 정보가 있어요. 친구와의 비밀, 나의 계좌알람, 사람과의 관계등등 많은 정보가 있죠. 여기서 누군가에게 전화가 왔는데 스피커폰으로 틀수있는 건 좀 부담스럽긴 합니다. 그것도 지인들앞에서 말이죠.

나는 당당하다고 말했던 사람들고 알고보면 많은 사연이 있었죠. 입으로 새어나가는 비밀이 있는 반면. 핸드폰하나로도 무수한 비밀들이 밝혀질수있습니다. 그리고 끝내 밝혀지지 않는 비밀도 있죠. 조진웅은 속초에 씨월드? 같은 테마파크에 20장(20억이라고 추측하고있습니다.)을 투자했지만 그 투자가 사기로 밝혀지면서 좌불안석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김지수와의 트러블로 정신과 치료도 받고있죠. 김지수는 자식이 자신처럼 어린나이에 임신해서 고생할까봐 남자친구과 만나는것에 극도로 예민해져있고요. 그리고. 극중 이서진과도 바람을 피우고있죠. 네. 이서진은 조진웅의 친구고, 송하윤의 남편이고 저 모임자리에서 한 테이블에 앉아있는 남자죠. 그리고 이 영화의 가장 강렬한 ost. Gloria Gaynor의 I Will Survive입니다. 난 살아가겠어요 ㅋㅋㅋ 이서진은 여러가지 사업을 말아먹고 얼마전 레스토랑을 또 개업했는데 또 다른 사업을 벌리고싶어하죠. 옆에서 송하윤은 크게 말은 하지않지만 친구들이 이서진에게 작작하라고 구박할때 옆에서 거들죠. 일단 내 남자는 사랑하고 지지한다. 하지만 적당히 해라. 이런느낌? 막판에 모든 사람들의 비밀이 까발려졌을때 이서진이 레스토랑 매니저와 불륜관계이고, 그 여자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고 이 커플도 파탄이 나죠.

그리고 윤경호. 유해진이 밤 10시쯤 마다 키티아니 별이에게서 연락이 옵니다. 키티잠옷을 입은 12살 차이나는 여자에게 연락이 오는데. 이것을 배우자 염정아에게 들키기 싫었던 유해진은 자신과 핸드폰 기종도 같고, 연인인 민서씨를 데리고 오지않고 혼자 온 윤경호에게 핸드폰을 바꾸자고 제안을 하죠. 여러 킬링파트가 있지만 이 대목도 킬링파트입니다. 유해진은 키티와 별다른 행동을 한적은 없어요. 다만 문자가 오고, 그것을 그리 거절하지도 않았던 것? 윤경호에게 사정사정을 해서 핸드폰을 바꾸는데. 윤경호에게 민수라는 사람에게 연락이 오죠. 꼭 연인같이. 네 입술이 그립다 이런 내용. 윤경호의 폰이지만 유해진이  키티의 문자를 피하기위해서 자신의 폰인척했기에 대체 민수랑 무슨관계이기에 이런 문자가 오냐. 유해진은 말도 안되는 그만의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넘어가지만 결국 실패하고 나중에 윤경호가 밝힙니다. 이거 사실 내 핸드폰이고. 나는 게이라고. 그래서 학교에서도 짤렸다고 이야기 하죠. 저는 이 부분에서 대외적으로는 윤경호가 가장 사람들의 시선을 많이 받는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해진이 게이라고 몰렸을때 극중 친구들과 사람들의 반응이 적잖이 당황하면서도 어찌할바도 모르고. 또 비난같지않은 비난도받았죠. 하지만 윤경호보다 개인적으로 몰린 부부간의 갈등은 이 영화에서 더 큽니다. 영화가 막판으로 치닫았을때 왜 제목이 완벽한 타인인가 와닿았습니다. 바로 옆에있고 살을 부벼도 우리는 서로 비밀을 간직하고 삽니다. 큰것이든 작은 것이든. 가장 가깝다고 생각한 지인이 가장 멀게 느껴지는 순간이기도 하죠.

각자 부부의 삶이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개인이고, 우리는 상대방과 융화되도록 노력할뿐. 완벽하게 그 사람이 될수없습니다. 살아온 환경, 생각하는 방식 모든게 다르기때문이기도 하고. 원래 사람은 복잡한 존재니까요. 그렇게 영화는 막판에 난리 난리가 나고. 다들 뿔뿔히 흩어지는 것같이 끝납니다. 하지만

여기서 부터 결말이에요. 개기월식이 끝나고. 사람들이 하나둘씩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나옵니다. 차를 가지러 간 염정아도 김소월과 평상시처럼 통화를 하며 차를 빼오고, 자신을 많이 내려놓으며 이서진과 결혼했지만, 그의 불륜사실을 알게되어 결별을 선언했던 송하윤도 이서진과 평소처럼 집에가죠. 윤경호도 민수씨가 아닌 민서씨로 이야기하며 집에 갑니다. 마법처럼 아무일도없었다는 듯이 끝나는 판타지같기도 하고, 만약 이런 핸드폰게임을 하지 않았으면 이렇게 지나갔을것이라는 상상의 씬같기도 하고. 유해진과 염정아도 오랜만에 한 침대에서 잡니다.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흘러가는 것이 어떤 사람들의 바람이었을수도 있고. 또 어떤부분에서는 이것은 개기월식이 이루어낸 마법이다. 라고 생각하면 더 마음이 편할것이라는 표현일수도 있어요. 여러모로 재밌고, 7명이라는 적지는 않은 주연들을 하나하나 잘 살린것도 정말 좋았어요. 커플들이 보면서 장난으로 핸드폰게임했다가 큰일나겠다는 댓글을 보고 ㅋㅋ얼마나 공감을 했던지. 이 영화또한 vod로 나오면 소장하고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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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에즈라 밀러. 이름이 생소할수는 있겠지만 신비한 동물사전의 그사람! 하면 기억이 나실거에요. 흑발에 피부가 하얀 배우. 반 마법사회의 멤버 크레덴스를 연기했죠.

여기서 비밀을 간직한 답답해 보일수있는 크레덴스역을 소화했는데요. 알고보니 어마어마한 힘을 가진 역이었음..그래. 네가 그냥 나왔을리는 없지. (생각해보면 해리포터 시리즈에는 많은 대배우들이 나오는데 다 그냥 나오는 사람들이 없긴하네요히히). 에즈라밀러는 1992년 9월 30일. 미국태생인데요. DC코믹스의 저스티스리그와 수어사이드 스쿼드, 배트맨대 슈퍼앤:저스티스의 시작에서  플래시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저는 케빈에 대하여에서 에즈라 밀러를 처음 봤습니다. 케빈에 대하여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인데요. 자유로운 삶을 살던 틸다 스윈튼이 아들 에즈라밀러를 낳고 키우게 되면서. 다른 가족들에게는 정상적으로 행동하지만 자신에게는 교묘하게 반항을 하며 괴롭히는 장면들이 숨을 막히게 합니다.(특히 용변을 가릴수있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기저귀에 용변을 보는 장면에서 하...). 틸다스윈튼의 아들이 청소년이 되었을때의 역할을 한 에즈라밀러는.(스포있습니다.)극중 결국 학교에서 총기난사를 하게되는데요. 자신을 버거워하고 귀찮아하는 엄마를 보며, 그리고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보이는 행동들이라고 생각할수있겠지만 도가 넘은 행동이었죠. 서로에게 고통만 주는 가족관계였던것같아요. 그 역할을 한 에즈라밀러를 보고 와..정말 싸이코같다..라고 생각했지만 월플라워(2012)에서는 특이하지만 자신의 가치관이 뚜렷한 남학생으로 나오죠. 이 역할도 보통의 학생들이 하기 버거워할수있는 역이라고 생각했는데 에즈라밀러는 또 잘해냈습니다. 그냥 그를 위한 역할인듯.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역할들을 주로 해왔던것 같아요. 영화 저스티스리그의 플래시도 철이없으면서도 자기 할일을 해내는 통통튀는 캐릭터로 나왔잖아요? (아. 나 에즈라 밀러 좋아하나봐. 많이 챙겨봤네.. ㅋㅋㅋ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서양인이지만 흑발배우..취향저격.) 지난 신비한 동물사전에서도 반전있는 캐릭터로 나와서 조금 충격이었어요. 그래도 멋있어. 이번에 개봉하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인터뷰에서 내기니역을 맡은 수현이 인종차별을 당하자 옆에서 대신 발끈해주는 매력도 가졌죠. 이런 캐릭터를 보면 월플라워의 패트릭역이랑 찰떡인것같아요. 그린델왈드 이후에 플래시 포인트로 다시 찾아온다고 합니다. 원더우먼인 갤 가돗과함께용!

환경운동도 하고, 인권운동도 하고 사회적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한다고 합니다. 학창시절에는 사차원적인 성격으로 유명했었던 에즈라 밀러. 음악도 좋아해서 학창시절 친구들과 밴드를 결성해서 아직도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히피같은 스타일로 옷을 입고, 편하게 다닌다고해요. 은근히 입금전후가 달라지는 배우라고 합니다. 이것도 그냥 얽매여 살기 싫어하는 본인의 취향이겠죠? KPOP을 좋아해서 저스티스리그의 인터뷰에서 블랙핑크의 싸인씨디를 받고 뛸듯이 기뻐했다고 하는 후문이 있죠. 앞으로도 승승장구하며 많이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호감형에 연기까지 잘하는 에즈라 밀러.

시사회에 이 패딩을 왜 입고나온지는 모르겠으나. 패션쇼인가 어디에서 이 패딩이 나왔을때 패션업계말고 일반사람들은ㅋㅋㅋ저걸 진짜 입는 사람이 있겠어?ㅋㅋ이렜는데 에즈라 밀러가 딱 입고 신동사2시사회장에 나와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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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약왕 개봉(12월 19일)을 앞두고 있는 배우 송강호배우가 택시운전사 이후로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굵직한 작품들을 많이 했던 배우이자, 그의 연기는  말이 필요가 없죠. 개봉하는 영화마다 화제가 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믿고보는 배우에요. 상업적으로만 치우치지 않고 메세지가 있는 작품을 많이 선택하는 배우 송강호의 마약왕도 기대가 됩니다. 영화 푸른소금은 제가 한참 직장생활을 할때 본 영화인데요. 보고나서도 종종 생각이 나는 영화에요. 액션, 드라마치고 그렇게 무겁지도 않고. (뻔한 조직의 서열싸움이면서도 인간미가있으면서도 조금의 로맨스도 있으면서도..) 그중에 다작왕 배우 이경영과 이종혁, 김뢰하, 이솜등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영화 바람에서 일진선배중 한명도 나와요 ㅋㅋ그라믄 안돼애). 여전히 예쁜 배우 신세경과, 배우 천정명도 풋풋합니다.

 

조직의 전설이었던 두헌(송강호)이 그 속을 떠나 평범하게 살고싶어서 어머니의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갑니다. 요리학원에서 짝꿍으로 만난 세빈(신세경)을 만나게 되는데. 사실 세빈은 송강호를 감시하기위해 접근한 것이었습니다. 두헌은 자신의 과거를 숨겨야하고, 세빈은 계속해서 두헌을 감시해야 하는데. 가까워질수록 송강호의 인간미를 느끼게 되지만 그를 제거하라는 지시가 내려오자 세빈은 망설입니다. 그러자 함께 살던 은정(이솜)이 납치되고 마는데요.(하지만 신세경은 이솜이 죽은 줄 알죠,) 조직의 돈(사채같은)을 빌렸는데 그 빚이 엄청나게 불어서 젊은 나이에 7천만원이라는 빚을 지게 되고. 이 빚때문에 신세경과 이솜은 막다른 길로 몰리게됩니다. 설상가상 신세경은 이솜을 죽게 만든사람이 송강호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그를 제거하기로 마음먹습니다. 

스포있습니다. 친구였던 이종혁에게 배신당하는 송강호와, 자신의 친구를 죽인줄 알고 그 송강호를 죽이려고 하는 신세경, 그리고 조직도 가세해 송강호를 궁지에 몰아넣습니다. 송강호의 편은 단 한명 천정명.  결국은 송강호가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지만 송강호에게 위장죽음을 연기하게 하고 함께 다른 나라로 떠나서 살게 됩니다. 위장죽음을 할 수 있었던건 신세경이 소금으로 총알을 만들어 그에게 쐈고, 위험한 부위를 살짝 피해서 쐈기때문에 가능했죠. 전직 사격선수였고, 국가대표까지도 할수있었던 신세경은 사부인 오달수의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당해 크게 다치고 마는데요, 그래서 꿈을 포기하고 살게되지만 송강호를 만나면서 다시 희망을 갖고 잘 살아간다는 이야기입니다. 한국에서 총기가 어딨냐 할만큼 총기가 많이 나오는데. 그래도 재밌어요. 중반부에 약간 루즈해지지만 다시 추격과 액션으로 다잡는 모습이 재밌습니다. 그리고 조식의 큰형님을 죽인 범인찾기도 쏠쏠하죠, 2011년의 반전영화에 비해서 큰형님을 배신한 사람도 추리하기 재밌으니 멜로, 드라마, 조폭액션에 해피엔딩액션을 좋아하신다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참! 윤여정배우의 킬러보스역할은 정말. 너무 잘 어울려서 신기했어요. 청부를 의뢰받고 실행할때 뒤처리도 깔끔하게 해야하는데. 조직원이 그 임무를 실패하면 러시안룰렛을 시키는데 거기에 성공해서 살아남아도.,결국 죽입니다. 그러면서 " 날 쐈었어야지."이러는데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그녀가 말하니까 그말도 맞는것같 ㅋㅋ너가 살기위해서는 날 짓밟았어야지. 그게 이 바닥이야. 이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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