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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퀸 역을 맡은 멤버들이 대세죠? 조셉 마젤로도 그중 한명입니다. 퀸의 멤버 존 디콘역을 맡았죠. 그냥 보면 보르는데 사진으로 보면 은근히 비슷한것 같기도 합니다. 많은 팬들은 완전 비슷하다고 했었고, 제작진들도 존 디콘의 모습과 매우 비슷한 조셉 마젤로를 캐스팅 윗 선상에 올려놨었다고 해요. 장난기가 많고 재치있는 성격이라고 합니다. 요즘 히트치고 있는 이 배우가 아역으로 데뷔한것 치고는 필모그라피가 많지 않아서 조금 놀라웠습니다. 공백기간이 꽤 되네요. 그래도 소셜네트워크. 지아이조2등 굵직한 영화에도 나왔었습니다.

쥬라기공원을 보신 분들은 이 장면 기억나실거에요. 공룡들을 피해서 도망을 가다가 부러진 큰 나무뒤에 숨죠. 부각은 이 아이보다 누나가 조금 더 됐지만. 이 아역 배우가 조셉 마젤로였습니다. 팀 머피역을 맡았죠. 충격. 완전 잘크지않았나요. 어렸을때도 훈남이더니 커서도..하.감사합니다! 쥬라기공원도 쥬라기월드처럼 모기의 배에서 피를 꺼내 DNA를 복제해서 공룡들을 다시 만들어냅니다. 그 속에서 배신자가 공룡들의 DNA를 챙겨서 나가면서 쥬라기공원은 아비규환이 되죠. .쥬라기월드와 비슷한 맥락이지만. 1993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엄청난 흥행을 일으켜요. 공룡들을 저렇게 자연스럽게 CG로 만들었다는것이 엄청난 문화충격이었거든요. 지금도 스티븐 스필버그는 대단한 존재같습니다. 조셉 마젤로도 이 섬에서 탈출하기 위해 뛰고 또 뛰고 ㅠ_ㅠ 어린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지만. 연기도 나름 잘해냈어요. 우쭈쭈.

그리고 그 뒤에 굿바이 마이 프렌드라는 영화를 찍었습니다. 아마 이 세대 사람들은 많이 알거에요. 에이즈에 걸린 아이로 나오는데. 덱스터(조셉 마젤로)의 엄마는 덤덤하게 힘나게 일상을 보내지요. 그시대의 당찬 엄마입니다. 옆집의 비슷한 환경의 아이와 친구가 되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지만. 결국 덱스터는 죽고맙니다, 마지막장면에서 죽은 척연기를 해서 어른들을 놀래키는 장난을 반복하다 정말 세상을 떠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말 엄청나게 슬픕니다. 어렸을때 TV에서 보고 펑펑 운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소셜 네트워크에서도 얼굴을 비춥니다.

어렸을때 생각보다 많은 작품을 했었어요. 하지만 성인이 되고나서는 간간히 필모그라피를 채우다가 이번에 보헤이만 랩소디로 빵 터졌습니다.

웃는 모습이 닮은 것 같고, 이미지도 비슷 하네요. 인터뷰에서 조셉 마젤로는 촬영 내내 연주를 해서 촬영 끝날땐 잘할 수 있게 됐다며, 쉬는 시간에 틈틈히 악기 연주를 해서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하나의 특기가 더 생긴거겠죠? 조셉 마젤로의 인스타그램은 https://www.instagram.com/joe_mazzello/입니다.

라미 말렉과는 HBO의 미국 드라마 퍼시픽에서도 이미 한차례 호흡을 맞춘적이 있어서 그런지 더 친근해 보이네요. 앞으로 많은 필모그라피를 채워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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